리코 컬러복합기 mpc2004 mpc2504 mpc3504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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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깡프린터 깡대리입니다.
제조사 리코 mpc2004 컬러복합기에서 정품 새 검정 토너로 교체 하였음에도
토너 보급 메세지가 사라지지 않아
저희에게 수리를 맡겨주신 양재동 무역업체 사무실복합기의 사례를 소개시켜드립니다.
당사가 보유하고 있던 새토너와 중고토너로 교체를 해보았으나 역시
검정 토너 보급 메세지가 사라지지않습니다.
리코 컬러복합기 mpc2003 mpc2004 계열에서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대표적 증상중에 하나인
토너 인식 센서 불량이 의심되어 교체 테스트 먼저 진행하였습니다.
토너인식센서는 복합기 뒷면에서 교체가 가능한데 먼저 제거해야 할것들이 많습니다.
외장커버를 벗기고 메인보드 제끼고,,,,,토너 호퍼 모터 진입까지 성공
이제 토너호퍼모터 제거까지 하면 틈사이에 숨어있던 토너인식센서가 보입니다.
숙련된 엔지니어가 아닌이상 원인 파악도 어려울뿐더러 또 다른 문제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복합기 프린터 수리는 깡프린터에게 맡겨주시면 정확한 원인 파악과 합리적인 수리견적 제안드릴것을 약속드립니다.
외관상 토너로인한 오염말고는 이상이 없어보이네요. 그렇지만 여기까지 해본거 센서교체까지 완료하고
다시 토너 장착을 해보니 이번에는 웅웅웅웅 보급 소리만 한참 나다가 다시 보급메세지가 뜹니다.
이유가 뭘까 다시 천천히 토너가 흐르는 관로들을 따라서 점검 관찰해본결과
토너에서 드럼현상기 유니트로 토너를 보급시켜주는 호퍼관로가 꽉 막혀있어요.
내부의 스크류(어거)가 돌면서 토너를 자연스럽게 아래로 흘려보내줘야하는데
이 스크류부분이 부러져서 제자리걸음만 반복해왔던 거죠.
중간에 막힌곳 때문에 흐르지 못한 토너들이 가득 쌓여있는것이 보입니다. 이를 청소해주고
마침 보유하고 있던 a급 중고 호퍼로 교체하여 수리완료!
분해했던 것들을 재조립 하고 복합기 전원을 켜서
토너 정상 인식 후 보급 완료, 정상 가동까지 테스트도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